
깨주부는 신혼 초부터 써왔던 소형가전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음식물 처리기!
그런데, 음식물 처리기도 시간이 지나니 고장이 나더라고요. A/S도 받아봤는데, 소생 불가! 한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버리러 다녔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녀석으로 장만했습니다. 완전 쌩! 깨돈깨산! 깨주부 카드로 산 깨주부 음식물 처리기!
오늘의 포스팅은 보국 음식물 처리기 실사용 후기입니다!

깨주부네 보국 음식물 처리기를 소개합니다.
요즘 음식물 처리기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양한 형식의 음식물 처리기가 있는데, 깨주부는 처음부터 건조 분쇄형 음식물 처리기를 썼습니다. 이리저리 비교해 보니 건조 분쇄형이 제일 편하겠더라고요.
기존에 쓰던 음식물 처리기는 김남주 음식물 처리기로 유명했던(지금도 김남주씨가 모델인지는 모르겠네요;;) 에코체의 음식물 처리기였습니다. 이번 보국 음식물 처리기 실사용 후기는 에코체 음식물 처리기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깨금이는 NS홈쇼핑을 통해서 구입했어요. 포스팅 쓰면서 검색해 보니, 보국 음식물 처리기는 NS홈쇼핑에서 특가로 편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합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빨랐어요! 홈쇼핑은 종종 늦게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틀 만에 왔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제법 받았나 봅니다. 언박싱 사진도 대강 이렇게 찍어놓고 말았네요😓😓 하지만 크게 소개할 만큼 구성이 복잡하지 않았어요. 저 상자를 여니 그냥 바로 본체가 딱! 나옵니다.

디자인 - 깔끔한 무광 베이지 컬러, 직관적인 버튼
보국 음식물 처리기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예쁘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무광 베이지 컬러가 참 예뻐요. 깨주부의 남편은 무거우니 자기가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깨주부는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예쁜 걸 얼른 써보고 싶었거든요.
작동 버튼은 처리기 앞 쪽에 있어서 누르기가 아주 편해요. 에코체는 버튼이 위에 있어서 건조기 위에 두고 쓰려니 버튼을 누를 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보국 음식물 처리기는 눈높이가 딱 맞아서 좋네요!
간편한 설치 및 작동
그래도 미리 설명서를 읽어봤어요. 설치 및 사용법은 크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설치하기 전에 음식물 처리기 뒤쪽의 필터에 붙은 필름만 제거해 줬어요. 설치도 딱히 어려울 게 없습니다. 그냥 콘센트만 꽂으면 됩니다, 껄껄.
얼른 써보고 싶어서 기존에 있던 에코체를 내렸는데, 허리 나가는 줄 알았어요. 에코체 커서 좋은데, 커서 겁나 무겁습니다. 겨우 치우고 보국 음식물 처리기를 올렸어요. 보국 음식물 처리기는 에코체보다는 훨씬 가벼워요.
작동법도 아주 간편해요. 제일 위의 스크롤을 돌려서 잠금 또는 해제를 할 수 있어요. 음식물을 내솥에 담고 잠금 후에 전원 버튼을 누르면 끝!
중간에 자동세척 버튼은 보국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다 더러워졌을 때, 내솥에 물을 담은 후 자동세척 버튼을 누르면 말 그대로 자동세척이 됩니다! 아주 간편해요!
필터- 냄새 저리 비켜!
건조 분쇄형 음식물 처리기는 처리기 자체보다 필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음식물 처리 시 필터 효과로 딱히 냄새가 안 난다고 하지만, 에코체 음식물 처리기를 5년간 써보니 건조 분쇄형 음식물 처리기를 집 안에서 쓰려면 필터를 주기에 맞게 딱딱 교체해 줘야 하더라고요. 필터 교체주기 조금이라도 놓치면 진짜 냄새, 아니 악취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깨주부는 음식물 처리기를 베란다에 두고 썼었어요. 필터를 교체해 주긴 하지만 혹시 모를 냄새가 집 안에 나지 않게끔 하려고요. 이번 보국 음식물 처리기도 역시나 베란다에 위치했답니다.
용량 - 4인 가족은 충분!
보국 음식물 처리기는 용량이 3리터에요. 전에는 4리터짜리를 썼었는데 용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지만 자주 작동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샀어요. 용량은 작지만 그래도 4인 가족이 쓰기에는 충분한 용량이에요. 깨주부네는 귀염둥이 때문에 잔반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도, 이틀에 한 번꼴로 작동하는 것 같아요.
주의사항 - 깨끗하게 오래 쓰고 싶다면?
보국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할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있어요. 음식물 처리기에 투입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딱딱한 것(ex. 소뼈, 돼지뼈, 호두 껍데기, 복숭아뼈, 조개껍데기 등), 질긴 채소류(ex, 대파 뿌리, 양파껍질 등) 같은 것들은 넣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들이에요.
닭뼈나 생선가시 같은 것들을 넣어도 물론 건조 분쇄가 다 되긴 합니다. 하지만 처리 과정에서 내솥에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코팅이 벗겨질 수도 있어요. 처음과 같은 상태로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가급적 음식물로 버릴 수 있는 것들만 넣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물의 물기를 어느 정도는 정리해 준 뒤에 넣는 게 좋아요. 음식물 처리기 자체에서 건조를 할 수 있는 수분량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수분이 너무 많으면 처리 과정이 끝난 후에 내솥에서 눌어붙는 일도 생기더라고요.
보국 음식물 처리기 실사용 후기


깨금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솥에 음식물을 꽉꽉 채우고 작동을 해봤어요. 건조 분쇄형은 처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니 밤잠 주무시기 전에 작동을 시키고 아침에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3리터를 꽉 채웠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잘 처리가 되었더라고요. 처리물에서 냄새도 하나도 안 났어요. 성능 좋습니다👍👍 그대로 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주면 됩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깔끔하게 음식물 처리기를 쓰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음식물 처리기가 있다가 없으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어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갈 때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들 타지마라, 제발🙏🙏' 이렇게 생각한 경험, 깨주부만 있는 건 아니죠??
음식물 쓰레기에 스트레스를 받는 생활인이시라면 디자인, 성능, 가성비 다 괜찮은 보국 음식물 처리기 추천합니다👍👍👍
'깨돈깨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깨돈깨산] 식세기 세제 실사용후기 - 트레이더스 T Standard 트리플 식기세척기 세제 (1) | 2025.04.04 |
|---|